팬토믹스, KIMES 2022에서 심장 MRI AI 자동 분석 소프트웨어 ‘Myomics’ 전시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3-08-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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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토믹스(대표 최병욱, 김판기, www.phantomics.io)는 오는 3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 참가해 최근 FDA의 승인을 받은 심장 자기공명영상(MRI) 자동 분석 AI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인 ‘마이오믹스 (Myomics)’를 선보인다. 마이오믹스는 심장 질환에 따라 달라지는 자기이완율(Relaxivity)과 좌심실구축률 같이 심장의 기능의 변화를 알 수 있는 특징인 ‘바이오마커’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제공하는 영상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다. 종양의 크기처럼 숫자로 분석 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AI가 영상에서 바로 측정해 정보를 제공한다. 자기이완율은 MRI의 강한 자기장 안에서 몸 속 수소원자가 전자기파 에너지를 받고 주변의 분자환경(분자의 구조, 크기 등)에 따라서 흡수된 에너지를 전이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는 물질 및 인체 조직의 분자환경이 반영된 측정 가능한 영상-바이오마커다. 심장 MRI는 X-ray나 CT와 달리 방사선 위해가 전혀 없고, 생체 조직에서 자기이완율을 비롯한 다양한 정량적 지표들을 측정할 수 있다. 수술 대신 MRI 촬영으로 편하게 조직검사급 진단이 가능하다는 다양한 임상 결과를 통해 조직검사의 지속가능한 대체 진단 방법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마이오믹스는 심장MRI 영상을 인공지능 기술로 완전히 자동으로 수천장의 영상을 분석하여 30분이상 걸리던 판독시간을 3분 이내로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현장에서 임상 의사들이 진단에 어려움을 겪는 허혈성 심근 질환이나 심근병증, 심부전환자 감별과 치료 방법을 빠르게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인증과 FDA 승인을 받았다. 팬토믹스는 연세의대 영상의학과 교수인 최병욱과 김판기 대표가 2019년도에 창업한 교원 창업 스타트업으로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 사회에서 전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장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여 기존의 고가의료행위를 선별할 수 있는 동반진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이오믹스(Myomics) 제품 이미지